『FR』

나르시시즘 이란? 자기 자신에 대한 지나친 애착을 의미한다.이는 그리스 신화에서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된 나르키소스의 이름을 따서 만든 정신분석학적 용어이다. 일차적 가지애는 타인을 인식하지 못하는 아기들이 자신을 세상의 중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말하며, 2차적 자기애는 성숙과정을 통해서 타인을 향했던 사랑이 좌절을 경험하면서 다시 자신을 향하는 것을 말한다.

에어포칼립스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대재앙을 말한다. 공기(air)와 종말(apocalypse)의 합성어로 에어포칼립스(airpocalypse)라고 말한다. 최근 홍콩 주문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은 오존과 초미세먼지 등으로 인하여 연간 2670억 위안(약 43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를 보고잇으며, 조기 사망자도 1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 타켓은 한국인가요?...

그린닷 네이버가 최근 발표한 모바일 첫 페이지를 말한다. 이는 기존 네이버가 녹색 창에 검색도구였다면,그린닷은 음성, 이미지 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검색 도구이자 연결의 시작점이다. 네이버는 모바일 첫 페이지의 아래쪽에 그린닷을 배치하여, 한 번의 터치로 다양한 기능을 추구 및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닷은 동그라미 버튼의 모양으로 클릭시.두개의 휠 중 상단의 휠에는 메일, 카페, 블로그, 뉴스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완치하다 쾌차하다 왠쾌하다 완치 完[완전할 완] 治[치료할 치]쾌차 快[나을 쾌] 差[나을 차] 완쾌 完[완전할 완] 快[나을 쾌] 둘다 뜻은 동일합니다. 병이 완전히 낫다.

채식영화제 란? 지구와 나자신이 건강해지는 식문화에 대하여 생각을 나누고, 채식과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삶을 이야기하는 영화 축제를 말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가장 작은 영화제로, 상영작은 총 6편이라고 한다.개막작은 100억 인류의 먹거리 문제와 미래 식량 대안을 탐사한 '100억의 식탁'으로, 9월 29일-30일까지 서울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해당 영화는 지구와 인간이 함께 건강해지는 식문화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이번 영화제를 개최하는 환경재단은 "절대 녹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북극의 영구 동토가 녹고, 지구는 점차 온실가스 배출 공장이 되고 있다"며 "기후 변화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만들며 인간들이 만든 재앙에 스스로 발목을 잡게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알파세대 란? 2011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이는 영*유아 시절부터 인공지능과 모바일 등을 경험하며 자란 세대로 디지털 기술 환경에 익숙하고, 유튜브와 같은 영상매체를 자주 접해 기계를 친숙한 대상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알파세대는 물리적*디지털 환경이 융합된 세계에서 자라기 때문에 놀이*배움*상호작용의 과정이 이전 세대와 확연히 다르다.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밀레니얼세대가 스마트폰을 도구로 활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 즉 SNS를 통해 능숙하게 소통했다면, 알파세대는 자녀로 날 때부터 디지털 기술환경 속에서 자라는 인류 최초 세대로 꼽힌다. 이들은 AI 스피커와 대화화면서 동화를 듣거나 정보를 탐색하여 과제를 수행한다. 이에 로봇과 친숙하게 소통하는 것이 가능해 그들의 감정에 반응하고 이야..

달라이 라마 효과란? 한 나라의 지도자가 티베트 독립의 상징인 달라이 라마를 만나면 그 국가는 중국에 경제 보복을 당한다는 의미이다. 예를들어 2008년 중국은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를 만나자 돌연 에어버스 항공기 150대 구매 계약을 연기했다고 한다. 이처럼 중국이 반대하는 결정을 한 국가에 대해 가하는 경제적 보복을 '달라이라마 효과'라 부른다. 독일 괴팅겐대학의 안드레아스 폭스와 닐스 헨드릭 클란 교수가 "국제무역에서의 달라이 라마 효과"라는 연구를 통해 제기한 학설이다. 이는 한 나라의 정부 관료가 달라이라마를 만날 경우 수출 감소폭은 8.5%, 대통령급이 만날 경우에는 수출 감소폭이 16.9%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불교 대표 종파인 거루파의 수장이자 법왕을..

파킨슨법칙이란? 업무량과 관계없이 공무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일반적으로 관료조직의 인력, 예산, 하위조직 등이 업무량과 무관하게 점차 대비해지는 현상을 지칭한다. 이는 공직사회의 비대화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공직사회의 속성을 설명하는 조직이론이다. 영국의 역사학자인 경영 인구가인 노스코 파킨슨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해군 사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다. 1914년에서 1928년까지 해군 장병은 30% 가량 줄었는데, 같은 기간 해군 소속 공무원은 80%가 증가한 것이다. 그는 이를 통하여 "공무원의 수와 업무량은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업무의 많고 적음과 관계없이 공무원 수는 늘어난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거대 조직의 비효율성을 비판한 것으로, 업무량이..

프롭테크(Prop Tech)란? 부동상(Property)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로테크 산업에 속했던 부동산이 IT기술과 결합하여 새롭게 타어난 신 디지털 산업분야이다. 서비스는 크게 임대, 부동산관리, 프로젝트 개발, 투자 및 자금 조달 분야로 분류할 수 있다. 프롭테크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동산 가치 평가, 부동산 임대 관리 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국낸 프롭테크 시장은 주로 직방, 다방으로 대표되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에 한정돼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블록체인, 드론 등을 접목한 회사들이 나타나..

로젠탈 효과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해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하버드 사회심리학과 교수 로버트 로젠탈은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 교장 레노어 제이콥슨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반마다 무작위 20% 가량의 학생을 뽑아 그 명단을 교사에게 전달했다. 명단에는 '지적 능력이나 학업성취의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라는 첨언을 달았다. 8개월 후, 두 사람은 다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일한 지능검사를 실시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교사들에게 나눠준 명단에 속했던 학생들의 평균점수가 다른 학생들보다 두드러지게 높았다.'비범한 녀석들'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격려가 해당 학생들의 점수를 높인 것이다. 이와 같이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