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성기는 다른 모든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개개인마다 다르다. 다른 사람들의 제각각 다른 '코'를 보면서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질'과 페니스'가 있을지 생각해자. 대개 한쪽의 성이 바라는 것은 다른 성이 바라지 않는다. 남성들은 성기가 너무 작다고 스트레스를 받는 반면, 여성들은 질이 너무 넓다고 걱정한다. 표준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은 무엇이든 불편하다. 그러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것을 지나치게 문제삼는다면 편집증 환자가 될 수도 있으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훌륭한 성생활을 영위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몸만 보고 사랑에 빠지거나 욕정에 휩싸이지는 않는다. 그들이 애착을 갖는 것은 사람이다. 케이스 1, 여성의 질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