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좋을껄?

코트 재질 정리

YoBot 2018. 11. 21. 22:44

코트 재질 정리



1. (모)울

양, 낙타류, 산양류의 털을 깎아 만든 천염 섬유로 재질이 부드러우며 구김이 적고, 보온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겨울 코트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이다.


하지만 마찰과 열, 직사광선에 약하기 때문에 세탁에 의해 변형될 수 있는 단점을 갖고 있어 관리를 잘해야 하며, 보풀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아크릴이나 기타 합성소재와 혼방한 것을 고르는게 좋다.


보통 울의 함유가 높을 수록 가격이 비싸다.


코트를 고를때, 모(울)의 혼용율이 최소 60% 이상은 되야 장점인 보온성과 흡습성을 제대로 발휘된다.


2. 알파카

산양의 털로 만든 것으로 울의 실용성과 캐시미어의 고급스러움을 두루 갖춘 소재로 보온성과 촉감이 아주 뛰어나다. 또한 정전기가 잘 일어나지 않고, 먼지가 묻지 않으며 변색되지 않아 실용적인 코트 소재이다.


3. 캐시미어

코트 소재 중 가장 고급스러운 소재로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보온성이 우수해 고가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내구성, 세균번식, 먼지가 쉽게 붙기 때문에 관리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캐시미어 코트를 고를때 최소 60%이상은 함유되있어야 재기능을 할 수 있다.


4. 폴리에스터

고순도 테레프탈산을 원료로 만들어지며, 합성섬유 소비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폴리에스터는 단섬유와 장섬유에 따라 사용처가 달라진다.


주로 혼방으로 사용하는데, 단섬유는 솜처럼 만들어 이불이나 인형등 건물 보온재 등으로 사용된다.


장섬유는 부드럽고 촉감과 광택이 있으며, 습기 또는 곰팡이에 강하기 때문에 의류에 사용된다.

하지만 정전기, 보풀이 자주 생긴다는게 단점이다.


5. 아크릴

양모와 비슷한 합성섬유로 부드럽고 구김이 적으며, 보온이 잘되어 주로 니트에 많이 사용된다. 


또한 염색이 잘되어 다양한 색상을 입히기 좋고, 세탁 후 잘마르는 장점이 있어 보통 양모나 모와 혼방으로 사용한다.


6. 나일론

가볍고 합성섬유 중 탄성이 가장 좋고, 세균과 곰팡이에 간하지만 땀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7. 양고라

앙고라 토끼의 털로 만든 섬유로 가볍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보온효과가 좋다 하지만 털빠짐이 심하기 때문 주로 양모나 다른 섬유들과 혼방하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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