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좋을껄?

사주 십성적 직업의 인연

YoBot 2017. 5. 17. 20:39

<사주 십성적 직업의 인연>

 

비견, 겁재 - 사주에 비겁이 많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내 주위에 있다는 뜻이니 그 속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갖는다. 또 비겁은 동업자이니 동업을 하고자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비겁이 많은 사람이 갖는 직업중에는 여러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중개업이나 대기업의 직원이 되는 경우가 많다. 비겁이 있으면서 식상까지 있으면 중개업 이외에 연예인이 되는 경우도 흔하다.

 

식상이 예능의 별인데 비겁이 많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식신 - 식신에 관련되는 주된 직업은 첫 번째는 먹는 것과 관련되는 것,

두 번째로는 사회복지와 같이 남들에게 베풀고 보호하는 일과 연관되는 일이다. 또 교육도 식신에 해당된다. 교육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식물에도 해당되어 동식물의 사육에 관련된 직업도 식신이다. 기타 음악, 여행가, 약사, 제약회사, 건강식품, 수리, A/S, 종교 등 남을 보호해주는 일, 도와주는 일에 인연이 있다. 식신의 속성은 꾸준함이니 꾸준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 연구원도 식신의 직업군이다.

 

상관 - 상관의 직업은 첫째가 입으로 먹고 사는 일이다.

영업직, 강사, 교수, 방송 언론인도 해당되고 구재(口才)를 나쁘게 쓰면 사기꾼이 되기도 한다. 상관은 기발한 머리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니 발명가, 창작, 개발직, 카피라이터, 작곡가, 미술가 등이 좋다. 사기꾼도 엄밀히 말하면 없는걸 지어내는 창작에 능한 사람이다. 상관은 식신과는 반대로 활동적이고 패기가 넘치니 운동선수나 군인들도 많다. 상관은 사람에게 잘해 줄 때는 엄청 잘해준다. 그래서 상관의 여인의 애교는 대단하다. 따라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경우도 있다.

 

편재,정재 - 재물을 버는 일인데 편재는 벼락같은 재물이니 사업가이고 정재는 샘솟듯이 생기는 재물이니 꼬박꼬박 월급받는 일반 직장인, 공무원, 은행원, 소심한 임대업자등이다. 즉, 사업은 판단과 결단력이 관건이니 판단력이 가장 좋은 편재에게 최적이고 꼼꼼, 치밀함이 속성인 정재에게는 일반 봉급쟁이가 가장 안정적이다.

 

편관 - 칠살의 직업은 한마디로 칼과 관련되거나 죽음에 관련된 직업이다.

군,검,경,의료,역사,철학,심리,도살,정육,횟집,장의사,상조,무속,역학,종교, 칼을 든 사람중에는 미용, 재단사도 있다. 역사는 죽은 과거를 다루고, 심리도 사람의 죽음과 관련이 깊으며 무속, 종교, 역학 등도 세상에 죽음이라는 것이 없다면 존속하기 어려운 직업이다.

 

정관 - 곧이 곧대로 관리하는 일, 공직이다. 복지부동, 원리원칙주의자이다.

사무직 월급쟁이, 공무원, 선생이 대표적이다. 사업은 안되지만 굳이 사업을 하려면 대관(對官)사업, 즉 정부나 큰 조직을 상대하는 사업만 가능하다.

 

인성 - 편인은 의심이고, 정인은 수용이 그 속성이다. 그래서 정인은 곧이 곧대로 듣는다. 곧이 곧대로 듣고 가르치니 선생님이다. 또 일반사무직도 정인에 해당한다. 정인들은 무조건 믿어버리니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사업성의 직업을 택하면 안 된다.

 

반면에 편인은 의료, 철학, 종교인등 기본적으로 고뇌하는 직업이고 실수하면 안되는 직업이다. 그러나 인성의 일반적인 특성을 따라서 평범한 사무직이나 교육계통의 직업을 갖기도 한다. 편인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람들이니 궁리를 많이 하는 직업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어떤 회사의 부서별 직무적으로 십성을 구분해 보면, 비견은 인성(윗사람)과 식신(아랫사람)을 통관시키면서 사람을 다루는 일이니 인사과이고, 식신은 A/S센터, 상관은 영업, 개발부, 편재는 구매파트다. 왜냐하면 편재는 도둑놈 심보가 있고 손익에 대한 상황판단이 빠른 사람이니 구매를 맡기면 협상에 능하기 때문에 회사에 이익을 준다.

정재는 당연히 경리과이다. 세상의 돈을 모두 내 돈으로 생각하는 편재에게 경리를 맡기면 안 될 일이다. 편관은 감사업무, 품질관리(QC)이다. 예리하게 찝어내는 일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다. 정관은 관리부서이다. 편인은 궁리해 내는 개발팀, 정인은 서무관리에 해당한다.

 

사주에 나타난 중요한 글자의 오행적인 특징이 직업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예를들면


토기운이 중요한 역할을 하면 중재, 중개나 부동산, 농업과 관련된다거나

금기운이라면 금융이나 금속에 연관된 일, 수기운이면 해양, 수산, 또는 모으고 수집하는 일,

목기운을 쓴다면 교육, 기획, 나무, 종이, 의류 관련... 등이다.

특히 용신이나 상신이 되는 글자의 오행적 특성은 매우 중요하다.



 

결국 한 사람의 사주를 보고 그의 진로나 직업을 정해 줄 때는 위와 같은 십성적, 그리고 오행적인 많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해당하는 진로나 직업군의 범위를 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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