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좋을껄?

연인에게 주고도 욕먹는 크리스마스 선물 10가지

YoBot 2016. 12. 19. 02:29

연인에게 주고도 욕먹는 크리스마스 선물 10가지




1. 꽃다발

꽃다발은 분명 로맨틱의 상징이다.

하지만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호하는 요즘 젊은 남녀들은 각종 설문 조사에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1위' 로 꽃다발을 꼽았다.

그러니 꽃다발만 주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미꽃 한송이와 다른 선물들을 함께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저같은 경우 여자친구가 필요한 것들을 챙크한 다음 싼거

예를들면 틴트, 히트텍, 목돌이 같은 소비품이나 겨울에 필요한 의류 종류를 선택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필요한걸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 


2. 종합 선물 세트 (최악)

정말 주는 사람이 있는지 의문이지만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 설문 조사에서 늘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선물이다.

어떤 의미를 담아서 주는 것인지 도통 알 수 없어서 헛웃음만 나온다.


3. 취향 안 맞는 패션 아이템

다른 사람들이 다 예쁘다고 칭찬해도 본인 취향에 맞지 않으면 입지 않게 된다.

옷이나 신발 등 패션 아이템을 선물할 때는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어떤 스타일을 즐겨 입는지, 사이즈는 맞는지 꼭 사전에 조사 하길 바란다.


4. 비닐봉지에 대충 담아온 선물

급하게 준비한 티가 팍팍 나 뜯어보기도 싫다. 

연인의 화를 일부러 돋굴 생각이 아니라면 문구점에서 1,000원짜리 종이가방 정도는 준비하도록 하자.


5. 상대방은 관심 없지만 자신이 갖고 싶어 산 선물 피규어나 만화책 등의 오타쿠? 아이템을 주는 경우다.

해당 물건에 전혀 관심이없는 사람들에게는 쓰레기?에 불과하는 것을 꼭 기억하자.


6. 기다려서 줄 서서 먹어야 하는 음식점

크리스마스에 인기없는 음식점도 사람이 엄청 많다.

추운데 줄 서서 몇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당장 예약하길 바란다.

맛있는 음식은 둘의 시간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7. 마음의 선물

"자기야, 내가 선물이야♡" 물론 고맙지만 크리스마스에 이러지 말자. 

스쿠루지 처럼 쓸 때 쓸 줄 모르는 사람은 정말 없어 보일 뿐만 아니라 '연인에게 돈을 쓰는 게 아깝나?' 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


8. 사이즈 틀린 속옷

작은 사이즈를 선물 받으면 자존심이 상하고 큰 사이즈를 선물 받으면 '나에게 만족을 못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니 속옷을 선물할 때는 정확한 사이즈를 구매하도록 하자.

속옷은 남녀 모두에게 예민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9. 클릭 한 번으로 사는 기프티콘

너무 멀리 살아 자주 볼 수 없는 친구의 생일 선물로 해주는 것이 기프티콘이 아닌가...?

주는 사람은 매우 실용적인 선물이라 생각하겠지만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성의 없게 느껴질 수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가 아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선물을 구입하도록 하자.


10. 쇠 독 품은 목걸이

고가의 보석을 사달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피부에 상처가 남지 않길 원한다면 '알레르기 방지' 제품을 사도록 하자.